'밝고 경쾌한 곡의 신세대 가수 장윤정을 잡아라!'
신세대 트로트 가수 장윤정(26)이 오는 5·31 지방 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의 후보 진영으로부터 히트곡을 선거 로고송으로 사용하겠다며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는 여러 후보 진영이 히트곡 '어머나' , '짠짜라' , '꽃' , '콩깍지' 등 전세대에 걸쳐 사랑받는 장윤정의 대표적인 히트곡을 선거 로고송으로 쓰려고 경쟁을 벌이고 있기 때문.
이들 후보 진영은 특히 장윤정의 히트곡을 개사해도 대중들이 쉽게 따라부를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선거로고송으로 쓰고자 더욱 적극적이다.

일부 후보들은 이미 '어머나'(작사·작곡 윤명선), '짠짜 라' 와 '꽃'(이상 작사 정인·작곡 임강현), '꽁깍지'(작사 최비룡,작곡 최준호) 등을 만든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아 이미 노래를 사용하고 있는 상태다.
장윤정의 소속사인 인우프로덕션은 "장윤정의 노래는 밝고 경쾌한데다 로고송으로 빠른 시간내에 유권자의 시선몰이를 할 수 있어 각 정당 후보 진영의 요청이 잇따랐다"며 "저작권자들이 정치적인 성향을 배제하고 우선적으로 제의가 온 선거진영에 노래 사용을 허락했다"고 밝혔다.
조이뉴스24 /박재덕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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