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이 업계 최고대우로 CF 계약을 체결했다.
영화 '맨발의 기봉이'에서 가슴 따뜻한 연기로 많은 관객들을 감동시키며 요즘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신현준은 9일 코오롱패션의 남성 정장 브랜드 '지오투'와 1년 4억원에 전속 모델계약을 체결했다.
파격적인 개런티를 지급하는 만큼 코오롱패션의 전 스태프들이 모델 후보로 물망에 오른 43명의 남자 연예인들을 놓고 회의를 한 결과 신현준이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최종 모델로 선발됐다는 후문.
코오롱패션의 한 관계자는 "강렬한 카리스마와 특유의 유머감각으로 매력적인 남성의 이미지를 갖췄으면서 최근 '맨발의 기봉이'를 통해 인간적인 연기를 보여준 것도 신현준씨를 선정한 것에 크게 작용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상적인 남성의 몸매와 세련된 매너를 겸비한 신현준씨가 지오투 브랜드의 이미지를 더욱 높여줄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신현준의 소속사 ㈜올리브나인의 한 관계자는 "이번 CF 계약뿐만 아니라 최근 건설회사, 화장품 회사 등을 비롯해 CF 섭외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최근 일본 TBS에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된 '윤무곡(론도'’에서 현준씨가 강인한 인상을 남겨서인지 일본 기업에서도 광고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올리브나인 측은 일본에서 콘서트 형식의 대규모 팬미팅을 준비 중이며 신현준의 초상권을 활용한 스타 브랜드 머천다이징 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 일본 시장에서의 수익창출을 극대화시킬 방침이다.
최근 신현준은 일본의 영상물제작업체이자 모델에이전시인 브레스월드로부터 파격적인 개런티를 받고 이태리에서 '신현준 프라이빗 DVD'(가제)를 촬영하기도 했다.
현재 신현준은 영화 '김관장 VS 김관장 VS 김관장'(감독 박성균,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을 촬영하고 있으며, 신현준이 주연을 맡은 또 다른 영화인 '가문의 부활'은 오는 20일 전격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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