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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드라마 '101번째 프로포즈' 깜짝 출연


 

'왕의 남자' 이준기(24)가 SBS 새 월화드라마 '101번째 프러포즈'에서 까메오로 출연하는 장면 촬영을 마쳤다.

이준기는 11일 새벽 2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하얏트호텔 야외 수영장에서 진행된 '101번째 프러포즈(극본 윤영미, 연출 장태유)' 촬영에 임했다.

이날 이준기는 극중 아나운서 역할의 박선영과 야외 수영장 파티에서 처음 만나 인사하는 장면을 촬영하며 호흡을 맞췄다. 드라마 속에서도 실제 '영화배우 이준기'로 깜짝 출연한 것.

이준기는 "평소 좋아했던 이문식, 박선영 선배가 출연하는 작품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서 까메오 출연을 자진했다"고 전했다.

이준기는 같은 소속사(멘토엔터테인먼트) 식구인 탤런트 조은숙이 이문식, 박선영과 삼각관계를 이루는 배역을 맡았기 때문에 우정출연을 수락했다. 이준기는 이 드라마의 여주인공 박선영과는 서울예대 선후배 관계이기도 하다.

한편, 드라마 '101번째 프러포즈'는 동명의 일본 드라마를 각색한 것으로 지성과 미모를 갖춘 완벽해보이는 여성과 어리숙한 노총각의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날 이준기 촬영분은 오는 29일 방영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진호기자 jhju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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