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스타 이연희가 첫 드라마 주연과 첫 성인 연기에 도전한다.
이연희는 최고의 캐스팅으로 벌써부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어느 멋진 날'(극본 손은혜, 연출 신현창, 제작 사과나무 픽쳐스)에서 성유리, 공유, 남궁민 등 쟁쟁한 배우와 함께 드라마의 한 축을 맡았다.
KBS 드라마 '해신'에서 수애의 아역을 맡아 청순한 외모로 인지도를 높이기 시작한 이연희는 이후 영화 '백만장자의 첫사랑'에서 현빈의 상대역으로 출연, 신인답지 않은 안정된 연기를 선보인바 있다.
하지만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기는 이번이 처음. 게다가 이전에 맡았던 캐릭터들과 달리 본격적인 성인연기를 선보이는 기회라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어느 멋진 날'에서 이연희가 맡은 구효주 역은 쿨하면서도 귀엽고, 순정적인 사랑을 하며 속내가 깊은 매력적인 캐릭터다. 때문에 벌써부터 2006년 최고의 기대주로 점쳐지고 있는 이연희가 선보일 성숙한 연기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연희의 매력을 가장 먼저 눈치챈 이들은 바로 현장의 스태프들. '어느 멋진 날'에서 가장 막내인 이연희는 항상 예의 바른 모습과 귀여운 미소로 남자 스태프들은 물론 여자 스태프들까지도 사로잡고 있다.
이연희의 상큼한 매력에 스태프들은 "팬클럽이라도 결성하고 싶은 마음"이라며 감탄하고 있다. 촬영장에서 항상 밝은 미소와 인사로 막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이연희는 연기적인 면에서도 철저히 준비하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며 '될성부른 떡잎'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드라마 첫 주연으로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연희의 신선한 매력은 드라마 '어느 멋진 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첫 방송은 오는 6월 1일.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