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유가 멋진 몸매와 영어실력을 뽐냈다.
오는 6월 1일 방영예정인 MBC 수목 미니시리즈 '어느 멋진 날'이 극중 배우들의 다양한 변신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특히 터프한 모습으로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공유가 호주 촬영 중 유창한 영어실력을 발휘해 화제가 되고 있다.
극중 어린 시절 호주로 건너가 15년간 현지에서 자라 온 '건'을 연기해야 하는 공유에게 수준급 영어실력은 필수. 공유는 공백기간 동안 영어를 꾸준히 익혀와 큰 무리없이 영어 대사를 소화했다.
공유는 드라마 '건빵선생과 별사탕'이후 1년 이상의 공백기간 동안 운동과 함께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그 중 특히 신경을 쓴 부분이 바로 영어였다.

평소에도 영어 공부에 관심이 많았지만 '어느 멋진 날'의 대본을 보고선 "이 작품을 하기 위해 영어 공부를 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공유는 "꾸준히 길러온 영어실력 덕분에 더욱 실감나는 연기도 보여줄 수 있었다"고 즐거워했다.
공유와 성유리, 남궁민, 이연희가 주연하는 '어느 멋진 날'은 오는 6월 1일 첫 방송한다.
조이뉴스24 /박은경기자 imit@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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