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에 '제2의 심은하'라는 애칭으로 얼굴을 알린 청순 미인 임정은이 새 영화 '사랑하니까, 괜찮아'(감독 곽지균, 제작 씨앤필름)으로 차세대 멜로퀸에 도전한다.
지현우와 동반 출연한 이번 영화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면서 임정은의 순수하면서도 당찬 매력이 영화팬들로 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
케이블 TV 채널, 포털 사이트, 영화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된 '사랑하니까, 괜찮아' 티저 예고편은 리얼리티와 CF를 연상시키는 감각적인 영상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영화 개봉 전 이미 예고편만으로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임정은은 청순한 외모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교복 차림으로 등장하는 임정은은 톱스타 심은하의 데뷔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풋풋한 매력을 발산한다.
인기 드라마 '마지막 승부'에서 심은하가 보여준 가지런한 헤어스타일과 오밀조밀한 이목구비에 하얀 치아를 드러내며 웃는 입매 등이 비슷할 뿐만 아니라 164㎝의 키와 여린 듯하면서 강단있는 모습이 영락없이 닮았다.
임정은은 '사랑하니까, 괜찮아'에서 진일보한 신파 멜로의 캐릭터를 통해 멜로 퀸의 자리를 예약하고 나섰다.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지만 죽음 앞에서 당당하고, 남아있는 삶을 명랑하고 쾌활하게 즐기는 여고생 미현 역을 통해 차세대 '멜로 퀸' 자리에 오르겠다는 것이 임정은의 당찬 각오다.
쿨하고 도도하지만 세상 누구보다도 예쁜 여고생 미현과 그를 뜨겁게 사랑하는 순정남 민혁(지현우 분)의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는 오는 8월 초 관객들을 찾아간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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