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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차태현,아직 어린데 결혼이라니"


 

"(차)태현이는 아직 어린데 벌써 결혼한다니..."

1일 서울 광진구 W 호텔 비스타홀에서 열린 배우 차태현(30)과 차석은(30)씨의 결혼식에 참석한 배우 정준호(36)가 소감을 밝혔다.

정준호는 "(차)태현이가 너무 아기같고 어린데 벌써 결혼한다니..."라며 시샘어린 덕담을 꺼내며 말끝을 흐렸다. 이어 "(차)태현이는 자상하기 때문에 최고의 남편이 될거라고 믿어요"라며 "정말 축하하고 아들딸 잘 낳고 행복하게 잘 살라"고 덕담했다.

그는 결혼식장 입구에 기다리고 있던 30여명의 일본 팬들에게 일일이 손을 흔들면서 인사하는 등 젠틀맨의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정준호는 9월 개봉 예정인 장진 감독의 영화 '거룩한 계보'에 출연하고 있으며, 오는 3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리는 배우 정웅인(36)과 이지인(24)씨의 결혼식에서는 사회를 맡을 예정이다.

이날 식장에는 양가 친척들과 친지들 외에 비 세븐 지진희 안성기 박중훈 류시원 전도연 황정민 안재욱 김정은 박진희 김현주 이성진 정준호 송윤아 등 많은 연예인들이 자리를 빛냈다.

전 과기처 장관이자 현 한림원 원장인 정근모 박사가 주례를, 가수 김종국이 축가를 맡았다.

차태현-최석은 커플은 오는 3일 몰디브로 5박 7일 일정의 신혼여행을 떠나며, 서울 용산의 한 주상복합 아파트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조이뉴스24 /박은경기자 imit@joynews24.com 사진 류기영기자 ryu@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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