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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제발 눈돌아간 사진 올리지마요"


 

"사진을 올리시는 것은 좋지만 제발 눈 돌아간 사진은 참아주세요"

3일 오후 2시 서울 논현동 임리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정웅인 결혼식에서 사회를 맡은 정준호가 재치있는 진행으로 하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정준호는 "연예인들이 많이 참석한 결혼식이니만큼 일반 하객들이 사진을 찍으시는 것을 이해한다"며 "사진을 찍으시고 인터넷에 올리는 것 까지는 좋지만 제발 눈 돌아간 사진은 올리지 말아주세요"라고 말해 식장안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 밖에도 정준호는 '허니문 베이비로 아이를 낳을 것'이라는 정웅인의 말에 "그럼 이전까지는 콘돔을 사용했다는 말이냐"고 짖궂게 물어 신랑 신부의 얼굴을 발갛게 만들었다.

정준호는 주례를 맡은 이덕화를 소개할때도 "대통령을 역임하셨고 지금은 정치 일선을 떠나 연기에 매진하고 계신분"이라고 말해 하객들의 웃음보를 터트렸다.

정준호는 결혼 못한 자신이 결혼식 사회를 맡았다면서 "라스베이거스에서는 상상도 못할 일"이라고 새신랑이 된 정웅인에 대한 부러움을 내비치기도 했다.

조이뉴스24 /김용운기자 woon@joynews24.com 사진 류기영기자ryu@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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