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건'이냐 '하늘-동하'냐?
MBC 수목드라마 '어느 멋진날'이 혈연(?)관계로 얽힌 남겨간의 짝찟기로 또 한번 시청자들의 머리를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
'어느 멋진 날'은 최근 그동안 친남매로 알려졌던 성유리(하늘)와 공유(건)가 진짜 오누이 사이가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과연 드라마 전개가 법적남매간의 사랑으로 이어질지, 아니면 하늘과 동하의 정상적인 로맨스로 이어질지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시청자 게시판에서도 의견이 엇갈린다.
'하늘-건'의 사랑을 찬성하는 쪽은 주로 "하늘과 건이가 법적으로 묶인 남매라는 사회인식과 굴레 때문이지, 그들의 어린 시절의 화면을 쭉보면 서로에게 영혼의 반쪽의 만남과 추억을 느낄수 있다", "반쪽으로 살아온 하늘&건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등의 의견을 내놓고 있다.

반면 '하늘-동하' 커플을 지지하는 쪽은 "남매간의 사랑은 NO", "같은 부모의 기일까지 챙기면서...피가 안섞여도 가족은 가족"이라는 의견이다. 또한 '하늘-건'이가 연인이 된다면 동하나 효주 등 등장 인물이 모두 불행해질 것이라며 드라마 결말을 잘 마무리 해달라는 지적이 많다.
'어느 멋진 날'이 엃히고 섥힌 남녀 주인공들간의 로맨스를 과연 어떻게 풀어나갈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9일 10회가 방송된 '어느 멋진 날'은 전국 시청률 14.1%를 기록, SBS '스마일어게인' 11.8%, KBS2 '위대한 유산' 8.5%를 제치고 1위 자리를 고수했다.
조이뉴스24 /정진호기자 jhju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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