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홍 무술감독과 파워액션의 선두주자 김효선이 매니지먼트사 나무엑터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액션 감독을 넘어 스타일 액션이란 새 장르를 개척하며 관객들의 열광적 지지를 얻어낸 영화 '짝패'의 정두홍, 대한민국 최초의 파워 액션 여배우를 표방하며 자신만의 영역을 펼쳐나가고 있는 김효선이 본격적인 배우 인생을 펼친다.
나무엑터스의 김종도 대표와 정두홍 감독은 한국 영화계에 스턴트맨은 있어도 액션 배우는 없다는 현실을 변화시키기 위해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과 액션배우 양성소인 서울액션스쿨의 장점을 결합, 파트너십을 체결하기로 했다.

정두홍 감독은 무술 감독으로서도 꾸준히 활동하면서 감독 뿐 아니라 액션배우로서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7일 나무엑터스와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위한 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한 정두홍은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계획 아래 연기와 액션에 집중할 계획이다.
영화 '짝패'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 관객의 눈을 사로잡은 김효선은 대한민국 여배우 중 유일하게 파워액션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액션스쿨의 홍일점 막내로 어린 나이에 액션스쿨에 들어와 무술 수련과 연기 공부를 했던 김효선은 이제 기본기와 연기력을 갖춘 준비된 신예로서의 면모를 확실히 갖췄다.
시원스런 미모와 건강미 넘치는 몸, 여배우로서는 최고의 매력인 미소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김효선은 '짝패'의 성공으로 상승가도를 예고하고 있다.

각종 광고와 뮤직비디오 등을 통해 미모와 재능을 발휘하며 차근차근 배우로서 단계를 밟아 온 김효선은 이번 나무엑터스 영입을 계기로 보다 발빠르게 연기자로서 실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국 유일의 완벽 액션이 가능한 여자 연기라는 최대의 강점을 활용해 국내는 물론 해외 진출에도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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