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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악플도 세상에 대한 외침"


 

4집 '싸집'을 내고 돌아온 '공연둥이' 싸이가 "악플이 단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점점 이해가 간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싸이는 최근 인터뷰에서 "요즘엔 악플도 이해가 간다"며 "자기 표현의 시대이지 않은가. 나 역시도 세상에 대한 외침이 나의 직업인 만큼 악플을 다는 그들도 세상에 대해 말할 수 있는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악플을 보면 그걸 쓴 사람의 아이디를 가끔 눌러보게 된다"며 "그 아이디를 누르면 그가 쓴 댓글이 다 나와 그의 성향을 알 수 있다"고 악플에 대한 접근법(?)을 소개했다.

이어 "그렇게 해보면, 어떤 사람은 욕만 15페이지를 쓴 경우도 있는 반면 어떤 분들은 진짜 정확히 칭찬과 비판을 함께 하더라"며 "정말 날카로운 사람도 많고 그런 경우는 수긍을 하는 편이다"고 말했다.

싸이는 스타들의 경우 악플을 쓴 네티즌들을 고소하기도 하는 것에 대한 생각을 묻자 "때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만큼 얻는 것도 많은 직업이니까 웬만하면 참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는 소신을 밝혔다.

그는 "나도 가끔 고소하고 싶은 적이 있지만, 더 '명예'롭게 살고 나서 '명예훼손' 시킨 자들을 막아야겠다는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싸이는 지난 24일 4집 '싸집'을 발매했다. 타이틀 곡 '연예인'을 비롯, 김태우, 이하늘, 리쌍, 조덕배, 드렁큰타이거, 아이비, 이재훈 등이 참여한 주옥 같은 곡들로 가득하다.

싸이는 "지금 문화 트렌드는 '펀'이라며, 골머리 아픈 사람들이 사는 데 엔돌핀이 강한 역할을 하듯, 사람들에게 흥을 주고 환기의 역할을 하고 싶다"며 대중들이 자신에게 부여한 위치를 재확인했다.

싸이는 오는 29일 MBC '쇼!음악중심''을 통해 20여분 간의 스페셜 컴백 무대에 오른다.

곡을 들으며 신이 나서 웃을 수 있고, 작사를 들으며 아이디어가 신선해 웃을 수 있는 곡들과 무대를 통해 싸이는 또 한번 탁월한 '연예인'으로서 대중들에게 '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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