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진영과 김승우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감독 김해곤, 제작 굿플레이어)이 18세 관람등급을 받았다.
영상물등급위원회는 25일자 등급분류를 통해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이하 '연애참')이 18세 관람등급을 확정, 게재했다.
장진영이 술집 호스티스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연애참'은 애인 있는 남자(김승우 분)와 과감하고 솔직한 여자 '연아'(장진영 분)의 개성있는 사랑을 그린다.
장진영과 김승우가 남들과는 좀 많이 다른 독특한 커플의 연애 방식을 보여줄 영화 '연애참'은 장난처럼 시작해 사랑으로 발전한 두 남녀의 연애담을 그린다.

영화사측은 "노출이나 선정성 면에서 수위가 높은 작품은 아니다"며 "다만 욕설이 많고 주인공들의 주변 인물들의 캐릭터가 강렬해 18세 관람 등급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총 2시간이 넘는 분량으로 심의 등급을 신청,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는 긴 러닝타임으로 제작됐다.
장진영의 변신과 김승우의 앙상블이 기대를 모으는 '연애참'은 오는 9월 7일 개봉된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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