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마이걸'(이다해, 이동욱 주연)과 '세잎클로바'(이효리, 류진 주연)가 해외 전파를 탄다.
이번에 수출계약을 체결한 나라는 일본, 중국, 홍콩, 필리핀, 싱가폴, 말레시아, 태국, 대만 등 8개 나라이다.
이번 수출과 관련, SBS 드라마 관계자는 "드라마 수출은 추가적 비용 없이 이익이 발생되기 때문에 수익 창출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 이번 수출을 계기로 현재 방영 중이거나 제작 중인 추가 드라마의 해외 판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 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관계자는 "실제로 SBS 대하사극 '연개소문'에 대해서도 일본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수출이 최근 식어가고 있는 한류 열풍에 다시 불을 지필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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