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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시'사쿠라이 쇼, "4년 약속지켰어요"


 

지난달 31일 한국에 첫 방문한 일본 인기 아이돌 그룹 아라시(嵐:ARASHI)의 멤버 사쿠라이 쇼가 인천공항 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국과의 특별한 인연을 밝혔다.

사쿠라이 쇼가 한국에 처음 방문한 것은 4년 전 대학교 졸업여행 때. 그는 인기 그룹 아라시의 멤버가 아닌 평범한 대학생으로 방문해 자유롭게 여행을 즐겼다. 그러던 중 우연히 길에서 자신을 알아 본 4명의 한국 여성 팬들이 있어 이들과 잠시 담소를 나누게됐다고. 이들은 사쿠라이 쇼에게 꼭 다시 한국에 방문해 줄 것을 부탁 했고 그도 그렇게 하겠다고 대답을 했다.

그리고 4년이 지난 7월 31일 다시 한국에 방문하게 된 사쿠라이쇼는 "공항에서 '약속을 지켜줘서 고맙다'는 프랭카드를 보고 4년 전 추억이 생각나서 많이 감동했다"고 전했다.

프랭카드의 주인공이 4년 전 그가 만났던 4명의 여성 팬인지는 확실지 않지만 사쿠라이 쇼에게 한국에 대한 특별한 인상을 각인시킨 것은 분명해 보였다.

이 날 인천공항에는 아라시의 팬들 2천여명(경찰추산)이 몰려들어 '아라시'를 연호하면서 노래를 부르는 등 공항 일대가 혼잡을 이뤄 높은 인기를 반영했다.

사쿠라이 쇼는 기자회견에서 "일본에는 한국 드라마를 쉽게 접할수 있어 한국이 아주 친근합니다. 아라시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아시아송페스티벌이 벌써부터 아주 기대됩니다. 긴장되지만 열심히 하겠습니다"는 긴 인사말을 자연스러운 한국어로 소화해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아라시는 아이바 마사키, 마츠모토 쥰, 니노미야 카즈나리, 오노사토시 사쿠라이 쇼로 구성된 남성 5인조 그룹으로 99년 첫 싱글로 데뷔해 일본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이미 많은 팬을 확보했다.

아라시는 오는 9월 16일과 17일 대만, 22일에는 한국 아시아 송페스티벌, 10월 7일에는 태국에서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박은경기자 imit@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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