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가수 더레이에 대한 궁금증이 점점 커지고 있다.
최근 애절한 발라드 '청소'라는 노래로 시나브로 인기를 얻고 있는 더레이가 신비주의 마케팅을 펼치는 것과 관련, 갖가지 소문이 나돌고 있다.
실제 사이버 공간에서는 더레이가 얼굴을 공개하지 않아 흑인이라는 소문이 나돌기도 했으며 얼굴의 생김새를 놓고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더레이에 대해 다소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은 일부 팬들은 더레이의 신비주의 마케팅과 관련해 얼굴이 너무 못생겼을 것이라며 얼굴을 공개할 경우 노래에 대한 환상이 깨질것이라고 추측했다.
반면 더 레이의 신비주의 전략은 노래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마케팅의 일환이라는 주장도 있다. 더레이의 경우 다른 '얼굴없는 가수'들과 마찬가지로 뮤직비디오가 가수보다 먼저 팬들 앞에 서고 뮤직 비디오의 감각적인 영상이 팬들의 귀보다 눈을 먼저 사로 잡았다는 것.
이런 논란에 대해 더레이 소속사측은 "얼굴을 공개하지 않는 것은 노래에 대한 효과를 극대화 시키고자 하는 생각이 강하기 때문"이라며 "조만간 얼굴을 공개할 예정이며 생김새 여부에 대한 판단은 그때 가서 해도 늦지 않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조이뉴스24 /박은경기자 imit@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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