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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일락, 뮤비서 발톱 빠지며 온몸 열연


 

가수 일락(26 본명 윤대근)이 오는 8월 중순에 발매될 2집 앨범 뮤직비디오서 주인공으로 출연해 투혼 연기를 펼쳐 보였다.

일락은 지난 7월 말에 진행된 자신의 뮤직비디오 촬영 중 깡패들과의 격투장면을 찍다 엄지 발톱이 빠지는 부상과 온 몸에 타박상을 입으면서 열연한 사연을 뒤늦게 털어 놓았다.

그는 "촬영 전 다소 격렬한 장면을 연출해야 한다는 감독님의 말씀에 긴장하고 정신없이 찍었는데, 촬영을 마치고 나니 엄지발톱이 빠져있더라구요"라고 전했다.

이어 "처음이라 긴장해서 그런지 당시에는 아픈 것도 모르고 찍었다. 하지만 다음날 온 몸이 쑤시면서 멍투성이가 되있더라구요"라면서 "이번 촬영을 계기로 아무나 연기하는게 아니라는 걸 느꼈습니다. 그리고 연기자분들이 새삼 존경스럽더군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소속사인 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일락이 이번 2집 앨범 '애수'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며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고 귀뜸했다. 폐차장에서의 격렬한 격투신을 비롯해 도심 한복판에서의 격투, 오토바이 추격신 등 다소 거친 듯한 남자의 매력을 한껏 뽐냈다고.

주위 스태프들이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한 가수 일락에 대해 "영화나 드라마 쪽에서 섭외가 들어오는 것이 아니냐?"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뮤직비디오 오는 8월말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비롯해 케이블TV 음악전문 채널을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박은경기자 imit@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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