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 세 타이푼이 맹위를 떨치고 있어 화제다.
먼저 깜찍한 여성 보컬 솔비를 앞세운 3인조 혼성그룹 타이푼이 있다.
데뷔 두 달 남짓, 최근 후속곡 ‘사랑할 거야’를 내놓고 쿨의 빈 자리를 채우는 대표적 혼성그룹으로 자리잡고 있다.
'제2의 코요태' '제2의 쿨' 등 수식어가 붙어다니며 편안하고 쉬운 댄스음악을 하는 국민가수로 우뚝 서겠다는 야심을 드러내는 팀이다.
두번째 타이푼은 록그룹 트랙스의 멤버 타이푼이다. 최근 록발라드 '초우'를 내놓고 보다 친숙하고 성숙해진 음악으로 다가온 트랙스의 보컬이 타이푼인 것.
트랙스의 보컬 타이푼은 최근 인터뷰에서 그룹 타이푼과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룹 타이푼의 여자보컬 솔비와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 자신(타이푼)을 누군가 부르는 걸 본 한 스태프가 '타이푼의 솔비'랑 같은 멤버냐고 물었다는 것. 이에 타이푼은 "전 트랙스의 타이푼이다"고 말해 그를 당황하게 했다고 한다.
지나가다가 그룹 타이푼을 만나 인사할 때의 얘기도 재미있다. 타이푼의 솔비가 '안녕하세요 타이푼입니다' 하면, 트랙스의 타이푼도 '네, 저도 타이푼입니다'라고 한다는 것.

이들 외에 힙합계 실력파 랩퍼 타이푼도 있다. 최근 크리스토퍼의 앨범 중 '미스터 라이브'를 작곡하고 피처링으로 참여한 뛰어난 랩퍼의 이름 역시 타이푼이다.
가요계 세 타이푼이 록, 댄스, 힙합 등 각 장르에 걸쳐 던져줄 큰 바람에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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