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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수 코치 "김성근 감독님 밑에서 일해보고 싶다"


 

이만수 시카고 화이트삭스 불펜 코치가 SK 신임 감독으로 선임된 '김성근 호'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이 코치의 최측근은 9일 조이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이 코치가 김성근 감독 밑에서 일해보고 싶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고 있다. 계약 협상이 끝나면 공식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영철 SK 사장은 최근 언론들과 인터뷰에서 이미 이만수측과 접촉하고 있음을 시인한 바 있다. 여기에 이만수 코치가 김성근 감독아래서 수석코치를 맡을 수 있다는 뜻을 밝힘에 따라 계약 조건에 큰 이견이 없는 한 김성근-이만수 체제가 출범하게 될 것이 분명해졌다.

항간에 알려진 것과는 달리 김 감독과 이 코치는 서로에 대해 호감을 갖고 있으며 SK에 꾸리려는 조합에 대해서도 만족하고 있다. 겉으로 드러난 스타일의 차이 때문에 "서로를 반목하고 있다"는 어긋난 오해를 받아온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김 감독은 이전부터 "이만수와 같은 한국 프로야구의 대표적 스타가 국내 무대에서 지도자의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는 것은 큰 손실"이라며 안타까움을 여러차례 표시한 바 있다. 감독 선임 후에도 "이만수 코치는 삼성 감독시절 지도한 바 있다. 함께 좋은 호흡을 맞출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감독과 이 코치의 만남은 SK가 추구하는 '스포테인먼트(스포츠+엔터테인먼트)와 최고의 궁합을 맞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 감독과 이 코치는 한국 지도자로는 드물게 '팬 클럽'의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을 정도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여기에 야구 마케팅이 활성화 돼 있는 일본과 미국야구에서의 경험까지 더해져 승리 이상의 감동을 만들어내는데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조이뉴스24 /정철우기자 butyou@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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