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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공연, 다큐멘터리로 美 전역 방송


 

가수 세븐의 YG패밀리 월드투어 공연 모습이 미국 전역에 다큐멘터리로 방송될 예정이다.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측은 10일 "NHK 미국 지사의 정규 프로그램인 '열정토크 USA'에서 세븐의 다큐멘터리를 제작, 편성해 단독으로 미국 전역에 방송된다"고 밝혔다.

NHK에서 방영될 세븐의 다큐멘터리는 YG 패밀리 미국 콘서트 기간 동안 세븐을 밀착 취재하는 인터뷰 형식으로 제작되며 이 프로그램은 미국 내 일본 교민 사회를 중심으로 한 미국 전역에 정규 편성된다.

세븐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한 관계자는 "'열정토크 USA'의 제작진이 한국의 인기 가수로 일본 현지에서도 가수로서 성공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세븐의 미국 공연 모습을 국제적인 다큐 프로그램을 촬영하고 싶다고 요청해와 기꺼이 이에 응했다"고 밝혔다.

세븐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열정 토크 USA' 는 11월 중 미국 전역에 단독 방영된 후, NHK 본사를 통해 일본에서도 방영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열정토크 USA'는 NHK 미국 지사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많은 유명 인사들이 출연해왔지만 한국 가수로는 세븐이 최초다.

한편 세븐은 YG패밀리 10주년 미국 콘서트에 참여하기 위하여 10월 중순 경 출국해 10월 18일 워싱턴시 디에이알 컨스티튜션 홀(DAR Constitution Hall)에서의 첫번째 공연을 가진다. 이어 19일에는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 극장(The Theater at Madison Square Garden), 21일 LA 그랜드 올림픽 오디토리움(Grand Olympic Auditorium)에서 공연을 마친 후 10월 말 경 귀국해 자신의 4집 앨범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박은경기자 imit@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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