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의 상상력을 조롱하듯 허를 찌르는 반전과 기발한 아이디어로 전세계 관객을 사로잡은 '쏘우'의 세번째 이야기 '쏘우 3'(수입 쇼타임)가 11월 30일 국내 개봉일을 확정했다.
유명 제작진이나 배우 없이 그 상상력 하나로 개봉 첫주 제작비 10배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흥행신화를 기록한 '쏘우'. 이에 이어 속편의 법칙을 깨버리는 영악함과 더욱 완벽한 시나리오로 할리우드 박스오피스를 강타하며 전편 대비 2배의 수익을 올린 '쏘우 2'까지 매 작품마다 화제를 몰고 다녔다.
스릴러 장르의 한계와 속편에 대한 고전관념을 깨뜨리며 감독과 작가진을 할리우드 최고의 반열에 올려 놓은 '쏘우'가 세번째 이야기를 선보인다. 전편의 감독 대런 린 보우즈만과 1,2편의 시나리오 작가와 주연 배우들이 모두 뭉친 '쏘우 3'가 다시 한번 관객의 두뇌 싸움을 벌일 예정이다.

자신의 목숨까지 담보로 한 주인공 '직쏘'(토빈 벨 분)의 게임이 펼쳐지는 '쏘우 3'는 2편 제작 때부터 3편의 결말을 염두해 둔 제작진이 선보이는 놀라운 반전이 압권이라는 평가다. 평범해 보이는 장면 하나에도 금치 못할 놀라운 사실이 숨겨져 있는 반전 영화의 대표적인 아이콘 '쏘우 3'는 미국에서 10월 27일, 우리나라에서는 11월 3일 개봉 예정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