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애수'로 인기를 얻고있는 가수 일락이 2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KNTV 한국가요 콘테스트에 게스트로 초청돼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
이 행사는 일본과 한국의 대중문화 활성화를 위한 취지로 매년 개최된 한국가요 콘테스트로 올해는 개국10주년을 맞은 일본 KNTV 방송의 주최로 보다 큰 규모로 열리게 됐다.
특히 이번 한국가요 콘테스트 수상자에게는 일본과 한국에서 가수로 데뷔할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상금도 준비돼 있어 이번 대회는 일반인들의 참가신청도 쇄도하고 있다고.

소속사인 캔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이 행사에는 일반인 뿐 아니라 일본의 음악프로듀서, 레코드 회사 관계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한다. 이 자리에 일락이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로 참가해 노래와 능숙한 일본어를 선보여 향후 일본 진출의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일본 관계자측은 "일락의 라이브공연을 보기위한 한국 팬들뿐만 아니라 일본인들도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일락이 게스트로 참가하는 이번 KNTV 한국가요 콘테스트는 오는 21일 오후 7시 도쿄 후생연금회관에서 진행되며, 일락의 일본 내 첫 라이브 공연도 함께 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박은경기자 imit@joynews24.com 사진 김동욱기자 gphot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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