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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무리뉴, "맨유와의 6점 차는 아무것도 아니다"


 

'로만제국' 첼시의 무리뉴 감독이 프리미어리그 역전 우승을 자신했다.

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의 스포츠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승점 6점 차이는 아무 것도 아니다. 단 6점만 뒤져 있다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22라운드가 끝난 06-07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첼시는 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승점 6점이 뒤진 2위에 랭크돼 있다.

무리뉴 감독은 이어 "현재 첼시의 상황을 고려한다면 맨유는 적어도 승점 10점에서 14점 정도는 우리보다 앞서 있어야 했다. 간단히 말해 맨유는 좀 더 잘했어야 했다"고 특유의 직설적인 촌평도 덧붙였다.

무리뉴의 말처럼 맨유는 지난달 18일 웨스트햄에 0-1로 일격을 당하며 승점 3점을 잃었고 2일 치러진 뉴캐슬과의 원정 경기에서는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하지만 첼시는 주장 존 테리의 부상 등으로 더욱 안 좋은 시기를 보냈고 특히 최근 3경기에서는 모두 무승부에 그치며 맨유와의 간격을 좁히는데 실패했다.

무리뉴 감독은 "프리미어리그의 후반기를 기다리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는 주요 선수들의 복귀를 기다리고 있다. 존 테리가 위건전에 돌아오고 아르연 로번과 피터 체흐도 그 다음 경기인 리버풀전에 뛸 수 있을 것이다"고 대반격을 예고했다.

첼시는 FA컵과 칼링컵 일정을 소화한 뒤 13일 자정 홈인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위건과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조이뉴스24 /김종력기자 raul7@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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