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이 대한민국 1호 우주인의 모습을 보여준다.
4일 일본 도쿄 오쿠라 호텔에서 열린 '사랑한다면 이들처럼'(연출 차은택, 제작 엠넷미디어) 일본 방영 기자회견에 참석한 차은택 감독은 16부작 우주인을 소재로 한 드라마에 이동건을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애가', '사랑한다면 이들처럼'을 촬영하며 이동건의 잠재된 매력에 반했다는 차은택 감독은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인 선발과정을 다룬 드라마에서 이동건이 남자주인공 역을 맡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올 9월부터 촬영에 들어간다는 이 드라마에서 이동건은 극중 공군 조종사 출신의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인 역할을 맡았다.
이동건과 이효리가 주연한 ‘사랑한다면 이들처럼’은 2부작으로 방영되었던 한국 때와 달리 4부작으로 일본후지TVCS에서 17일과 24일 각각 1,2부와 3,4부가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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