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난 깔끔 왕자 R&B가수 브라이언이 '일요일 일요일 밤에'(이하 일밤) '경제야 놀자'에 출연하여 놀라운 모습을 선보였다.
이른바, 평소 잠자는 시간을 빼고는 청소도구를 놓지 않는다는 소문의 진상이 드러난 것.
촬영을 위해 집을 방문한 MC들과 제작진을 위해 현관 앞에 준비된 수십 켤레의 실내 슬리퍼를 시작으로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열을 맞추고 있는 가구들과 물건들이 그것을 증명 하였다.
그러나 더 놀라운 정리 정돈의 결정판은, 사용한 흔적이 전혀 없는 부엌과 매장을 통 째 옮겨 놓은 듯한 드레스 룸이었다.

한편, 브라이언은 "집안을 그 정도로 유지하는 데는 청소기 3종 세트의 숨은 노력이 있었다" 말하며 청소도구의 감정가를 의뢰하였다.
브라이언이 이날 전문가가 가져온 청소기를 보고 "가슴이 터질 것 같다"며 강한 집착을 보이자 집들이 선물을 하지 않은 김용만이 어쩔 수 없이 현장에서 청소기를 선물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팬에게 선물 받은 '베이징 금장핀'과 '최신형 휴대폰 세트'의 놀라운 가격이 공개된다.
브라이언의 생활 모습이 담긴 '경제야 놀자'는 오는 17일 저녁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추장훈기자 sens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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