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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휴가', 여름 한국영화 기대작 1위


휴먼 드라마 '화려한 휴가'(감독 김지훈, 제작 기획시대)가 올 여름 한국영화 기대작 1위로 꼽혔다.

영화 전문 사이트 무비스트에서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한 '2007년 여름, 가장 기대되는 한국영화'를 꼽는 설문에서 '화려한 휴가'가 1위를 차지했다.

총5천245명의 네티즌들이 참여한 이번 설문에서 '화려한 휴가'는 1850명, 35%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다. 518 광주 민주화 항쟁을 소재로 한 10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영화 '화려한 휴가'에는 실존 인물들을 모티브로 했다.

27년 전 광주의 현장의 생생하게 담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아온 작품. 7월 26일 개봉을 앞두고 공개한 예고편으로 눈물샘을 자극하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키고 있다.

여름 기대작을 꼽는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화려한 휴가'와 함께 '디워', '해부학교실', '권순분여사 납치사건', '므이', '기담', '리턴', '두사람이다',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등 8편의 한국영화들이 경합을 벌였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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