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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신부' 명세빈, 미니홈피는 '설렘'


결혼을 공식발표한 '8월의 신부' 명세빈 미니홈피의 '투데이 이즈'는 '설렘'이었다.

명세빈은 미니홈피에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일촌은 친구들과~ 가족과 함께~^^'라는 말로 배우자를 맞는 행복한 심경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명세빈은 21일 언론사에 보낸 자료에서 "그 동안 신중하게 저의 결혼에 대하여 오랫동안 고민한 끝에 2007. 8. 17.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작년부터 교제해 온 강호성 변호사와 결혼식을 올리기로 하였습니다"라고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명세빈은 "교회에서 만나 교우로 지내다가 작년에 성경관련서적의 나눔파트너가 되어 자주 나눔의 시간을 갖게되면서 서로 친밀감을 가지게 되었고 서로 교제하는 관계에 이르렀습니다"며 교제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지난 토요일에야 비로소 부모상견례를 마쳤고, 식장예약까지 진행하고 있는 상태였기에 언론에 대하여도 적절한 입장표장을 하려고 마음먹던 차에 또다시 저희에 대한 결혼기사가 나는 것을 보고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다고 생각되어 이렇게 편안한 마음으로 결혼에 관한 저의 입장을 표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고 밝혔다.

명세빈은 "아무쪼록 저희들이 예쁜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많이들 축복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한번 그동안 저희들에게 베풀어 주신 관심과 사랑에 대하여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며 글을 맺었다.

명세빈(31)과 결혼하는 강호성 변호사(43)는 1989년 제31회 사법고시에 합격한 이후 서울지검과 대전지검 천안지청, 수원지검 성남지청을 거쳐 1998년 변호사로 개업해 현재는 법무법인 두우에서 근무 중이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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