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최강 울엄마'의 주인공 진원이 박민지와 달콤한 키스신을 선보였다.
극중 최강으로 출연중인 진원과 채린(박민지 분)은 최근 인천 을왕리 바닷가에서 키스신을 촬영했다. 이번 키스신은 진원에는 데뷔 이후 첫 키스장면을 촬영한 것으로 설레임과 긴장감을 드러냈다.

그동안 최강과 채린은 방해자들 때문에 제대로된 마음 표현 한번 하지 못했다.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키스를 통해 해결하려고 한 것. 그만큼 두 사람에게 있어서는 사랑과 화해의 의미인 것이다.
진원은 "데뷔하고 첫 키스신이라 촬영 전부터 많이 긴장되고 떨렸다. 상대역인 민지가 아직 고3이라 살짝 걱정도 됐지만 연기 경험이 더 많아서 그런지 편하게 찍을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무척 쑥스럽기도 했지만 연기자로서 첫 키스신이라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촬영소감을 밝혔다.
부모님의 이혼 문제로 힘들어 하던 채린을 위로하기 위해 바닷가로 데려간 최강은 감정선을 살리면서 키스장면을 촬영했다.
지난 해 Mnet 청소년 드라마 '성교육 닷컴'을 통해 데뷔한 진원은 듀오백, 빼빼로, Mnet, 맥도날드 등 CF계약을 체결했다.
진원과 채린의 키스신은 8일 오전8시 55분 KBS 2TV '최강울엄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이뉴스24 /강승훈기자 tarophin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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