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을 1회 남긴 MBC 일일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이 막판 멜로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적셨다.

12일 오후 8시20분 방영된 '거침없이 하이킥' 제166회에서는 윤호(정일우 분)와 '서선생' 민정(서민정 분)과의 애틋한 이별이 전개됐다.
모스크바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신지 때문에 삼촌 민용(최민용 분)이 민정과 헤어진 것을 알게 된 윤호는 행여 자신의 바람 때문인 양 자책한다. 민정은 학교에 사표를 쓰고 윤호에게 꿈을 이루기 위해 공군사관학교에 가길 바란다며 기말고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부탁한다.
이날 방영된 166회는 시종일관 윤호와 민정 그리고 민용과 신지의 모습을 교차로 보여주며 네 명의 남녀간 멜로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이 끝난 뒤 드라마 인터넷 게시판에는 민정에 대한 윤호의 순애보가 드라마 내내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는 의견이 많았다. 또한 165회에 이어 눈물연기를 선보인 서민정에 대해 '하이킥'의 사실상 여주인공 같다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거침없이 하이킥'은 13일 167회를 끝으로 '하이킥' 주인공들의 미래를 보여주며 안방극장 시청자들과 이별을 고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용운기자 wo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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