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미녀는 괴로워'로 일약 영화계 흥행보증수표로 떠오른 김아중의 색다른 매력이 공개된다.
헤어케어 브랜드 팬틴에서 프리미엄 라인으로 첫 선을 보이는 '헤어 폴 컨트롤' 출시를 기념해 제작된 김아중의 온라인 광고가 화제를 몰고온 것. 16일부터 팬틴 홈페이지(mypantene.co.kr)와 인터넷을 통해 방영되는 이번 광고에는 김아중이 처음 공개하는 물에 젖은 섹시 샤워신과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큐트 댄스신이 포함돼 있다.
평소 풍성하고 건강한 머리결로 3년째 팬틴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김아중은 이번 온라인광고에서 안무연습이 잘 되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고 고민하는 댄서를 연기했다. 춤 잘 추는 미녀 배우로 알려진 김아중은 이번 팬틴 온라인 광고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뛰어난 댄스 실력을 공개했다.
바쁜 스케줄 때문에 미리 춤 연습할 시간도 없었던 김아중은 안무 전문가에게 5분 정도 댄스를 배운 뒤 별다른 NG없이 한 번에 소화해 안무감독을 비롯한 현장의 모든 스태프들을 감탄케 했다는 후문.

이번 광고에서 눈에 띄는 것은 그간 CF를 통해 보여준 댄스와는 달리 아슬아슬한 핫팬츠 차림으로 자신만의 매력을 살린 발랄하고 깜찍한 큐트 댄스와 완벽한 S라인으로 잘 알려진 김아중의 몸매. 대중에게 한번도 공개된 적 없는 샤워신은 속살이 비치는 하얀 옷을 입은 채로 샤워기에서 쏟아지는 물을 맞고 있는 김아중의 늘씬한 몸매가 가감 없이 드러난다.
김아중은 촬영 중 흥겨운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분위기를 띄우는가 하면, 새벽 늦게까지 이뤄진 촬영에도 불구하고 계속 물을 맞아가며 촬영에 임해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조이뉴스24 /문용성기자 lococ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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