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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오리, 만능 엔터테이너로 거듭난다


'귀여운 미녀' 사오리가 활동영역을 넓히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거듭난다.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서 깜찍한 외모와 말투로 시청자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던 사오리는 본격적인 연예활동을 시작한다.

사오리는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고정패널로 합류해 20일 첫 방송을 마쳤으며, 21일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도 출연해 특유의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사오리는요~'로 시작하는 특유의 말투로 '사오리 화법'을 유행시키기도 한 사오리는 그 동안 높아지는 인기만큼 방송가의 폭주하는 러브콜을 받았다.

'놀러와'의 권석 PD는 "사오리의 발랄하고 참신한 이미지가 프로그램에 적격이라 판단했다"고 사오리의 출연 배경을 밝히며 "현장 분위기도 매우 좋았으며, 토크쇼 패널 첫 출연인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은 다분하다"고 의견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광고계에서도 사오리를 잡으려는 광고주들의 움직임이 뜨겁다. 사오리는 쇄도하는 모델 섭외 요청을 받고 있으며, 얼마 전 한 화장품 브랜드와 전속계약을 맺고 화장품 모델로 나서기도 해 광고계의 새로운 블루칩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오리의 소속사인 '펀팩토리' 측은 "독특하면서도 친근한 사오리의 캐릭터를 광고주들이 높이 산 것 같다"며 "어느 한 분야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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