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워', 6년의 땀과 눈물...제작 뒷이야기 공개

오는 8월 1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SF 판타지 블록버스터 '디워'(감독 심형래, 제작 영구아트)의 스페셜 에디션이 공식 홈페이지(www.d-war.com)를 통해 공개 되었다.

이무기라는 한국적인 소재로 만들어져 개봉 전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디워'가 영화의 숨겨진 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스페셜 에디션을 공개 했다.

첫째로 눈에 띄는 것은 '디워' 그 이전의 스토리를 풀어낸 'Pre-History'. '마님되는 법', '홍엽만리'의 무협소설 작가 진산에 의해 완성된 'Pre-History'는 세라, 이든, 잭 등 각각의 캐릭터와 부라퀴 군단의 '디워' 스토리가 펼쳐지기 이전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외에도 오랜 기간에 걸쳐 완성된 '디워' 속 캐릭터와 CG 등의 제작과정을 공개하고 있다.

또한 CG, 시각효과, 미니어쳐, 디자인, 모델링 분야의 실장들이 직접 영화를 작업하면서 느꼈던 보람이나 어려웠던 점 등을 들려주어 '디워'와 6년의 시간을 함께 한 영구아트 직원들의 노력도 함께 엿볼 수 있다.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디워'에 대한 특별한 이야기들은 영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