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의 눈은 틀리지 않았다.
27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51회 '2007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각 지역을 대표해 뽑힌 60명의 미녀들 가운데 서울 진 출신의 이지선(24)이 포토제닉상과 함께 영예의 미스코리아 진 자리에 올랐다.
이지선은 수상 후 "이 상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1년 동안 미스코리아로 활동하면서 보여드리겠다"며 향후 활동에 대해 자신감을 보였다.
미국 퍼슨즈대학에서 패션을 전공하고 있는 이지선은 지난 6월 미스 서울 예선에서도 완벽한 몸매와 아이비를 닮은 외모로 네티즌 사이에서 일찌감치 화제가 됐다.

이날 수영복 심사와 한복 심사에서도 특유의 매력적인 몸매와 웃음을 선보여 심사위원단의 호감을 샀다.
조이뉴스24 /김용운기자 woon@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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