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자신의 사촌이자 예전 매니저 알리 심스를 다시 고용했다.
미 연예정보통신 WEEN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지난 달 매니저 샤논 펑크를 해고한 데 이어, 지금 연예활동을 준비 중인 자신의 예전 매니저 알리 심스를 재고용했다고 4일(이하 현지시간)보도했다.

지난 2일 할리우드 모처에서 한 남성을 대동하고 만난 스피어스와 심스는 스피어스가 정규직 매니저를 구하기 전까지 심스가 스피어스 곁에서 스피어스를 돕는 데 합의했다고 WEEN이 전했다.
WEEN은 할리우드 측 관계자의 말을 빌려 "알리는 매우 일을 잘 했고, 이를 아는 브리트니는 알리가 일을 그만 두려 했을 때 무척 서운해 하며 다시 돌아오길 원했다"며 "브리트니는 알리가 지난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을 치켜세우며 지지한다는 뜻을 밝힌 것에 대해 무척 감명 받았을 것"이라며 "브리트니는 알리가 자신이 믿을만한 사람임을 알기 때문에 다시 함께 일을 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브리트니가 재고용한 매니저 알리 심스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곁에서 매니저로 일하며 브리트니와 함께 파티에도 자주 참석하는 등 사교계에서 알려지기 시작하며 가수로서 연예계에 뛰어들 준비를 하고 있던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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