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변신으로 세간의 화제를 모았던 김미려가 돌이킬 수 없는 성형수술은 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지난 15일부터 방영된 음악&엔터테인트먼트 채널 Mnet '그녀의 꿈을 향한 도전기: 미려는 괴로워'(연출 최재윤PD)에서 김미려는 전문의들의 수술 권유에 결국 '수술은 하지 않겠다'는 결심을 표명했다.
이 날 방송에는 김미려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여러 시술들이 소개되며 완벽한 모습을 위해 본인이 직접 결심할 것을 권하는 전문의들의 의견이 제시됐다.
지금까지는 시간이 지나면 돌아올 수 있는 시술이었음에 반해 이후에는 되돌아올 수 없는 결정이 되기 때문에 무엇보다 본인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 전문의들의 의견이었다.
이에 김미려는 며칠을 고민하며 힘든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방송됐다.

결국 수술하지 않겠다고 결심을 밝힌 김미려는 "매력이 되든 안 되든 김미려로서의 매력이 남아 있었으면 좋겠다"며 "후회…"라는 말에서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겨우 입을 열은 김미려는 "얼굴로만 먹고 살지는 않을 테니… 앞으로 더 공부해서 김미려 자체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더 크다. 후회하지 않겠다. 그러도록 노력하겠다"며 마음을 굳혔다.
이후 8월 21일 있을 '20’s Choice' 첫무대에 앞서 사전 테스트 오프닝 무대를 가진 김미려는 팬들의 환호와는 달리 무대 뒤에서 눈물을 펑펑 쏟는 모습을 보였다. "이렇게 해서는 안되잖아"라며 오열하는 그녀의 눈물에는 지금까지 겪었던 힘든 시간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갑자기 목이 잠긴 그녀는 노력했던 만큼 스스로 만족할 수 없는 무대에 주저앉고 말았다.
보컬 트레이닝 박선주를 만나 또다시 눈물을 쏟아내는 예고편이 나간 이후 네티즌들은 '방송을 보며 나도 눈물이 고였다. 힘내길 바란다' '눈물에서 그간의 힘든 시간이 보였다. 울지 말고 당당해져라' 등 응원을 보냈다.
과연 그녀가 8월 21일 '20’s Choice' 공식 첫무대에 앞서 그것도 생방송 무대를 성공적으로 장식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