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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뮤직뱅크' 순위제 부활 결국 포기


순위제 부활을 추진하려던 KBS 2TV '뮤직뱅크'가 여론의 거센반발에 결국 포기하고 말았다.

9월 7일 새롭게 단장하는 '뮤직뱅크'는 생방송 전환과 함께 순위제 부활도 추진할 계획이었다. '뮤직뱅크'의 순위제 부활은 MBC, SBS의 음악 방송 프로그램들도 순위제 부활을 검토하는 등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방송사 뿐만 아니라 가요 기획사들은 순위제 부활을 환영하는 분위기였다. 일단 침체됐던 가요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온 오프라인 시장의 안정을 꾀하자는게 주목적. 또 다른 이유로는 순위제 부활을 통해 열악한 환경에 놓은 가수들도 출연기회를 보장받고, 활동을 영위하고 싶다는 바람에서다.

KBS의 한 제작진은 "순위제에 대한 의견들이 너무 다양하다. 여론의 의견도 들어야하고, 준비 절차에도 많은 시간이 걸린다. 이 때문에 이번에는 순위제 부활은 배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뮤직뱅크'는 일요일 녹화방송으로 그동안 꾸며왔지만 9월 7일부터는 생방송으로 오후 6시 40분에 시작된다. 9월 7일 개편방송에서 '뮤직뱅크'는 기존과는 다른 포맷을 설정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강승훈기자 tarophin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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