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서영이 비키니 차림으로 섹시한 8등신 몸매를 드러내, 주위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7일 오후 11시 OCN에서 방영하는 에로틱 스릴러 '이브의 유혹'의 3편 '그녀만의 테크닉'(감독 유재완)에서 서영은 남자를 유혹하기 위해 노란색 비키니 수영복 차림으로 과감한 변신을 꾀했다.

서영의 섹시미가 엿보이는 장면은 극중 지훈(김지완 분)과 혜영이 처음 만난 수영장에서다. 우연을 가장하지만 철저히 계산된 서영의 잡힐 듯 잡히지 않는 도발적인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서영은 이 작품을 위해 자신의 은밀한 부분에 타투 분장을 하기도 해 더욱 섹시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서영은 "호텔 수영장 신에서는 대사보다는 겉으로 보여지는 섹시한 모습과 표정, 눈빛 등으로 감정상태를 표현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며 "촬영당시 5월이라 물도 차가웠고 수영을 못해 고생했지만 혜영의 첫 등장 신인 만큼 혼신의 힘을 촬영에 임했다"고 밝혔다.
서영은 화려한 여성 편력의 유명 외과의사 지훈에게 복수심을 품고, 그를 파멸로 빠뜨리는 미스터리한 여인 ‘혜영’ 역으로 팜므파탈의 진수를 선보인다.
서영은 MBC '여우야 뭐하니'에서 섹시하고 육감적인 몸매를 선보였고, '키드갱'에 이어 '그녀만의 테크닉'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예.
한국판 '원초적 본능'을 표방하는 '이브의 유혹'은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남자를 유혹한 뒤 곤경과 파멸에 이르게 하는 여성, 이른바 ‘팜므파탈’을 소재로 4명의 감독이 엮어내는 TV무비다.
조이뉴스24 /강승훈기자 tarophine@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