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이 2년 여만에 가요 프로그램 일일 MC로 낙점돼 훈남의 진면모를 과시했다.
김동완 11일 KBS '뮤직뱅크' 특집 공개방송에서 손호영, 이현지와 함께 진행을 맡아 많은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번 '뮤직뱅크' 특집 방송은 '제42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특집방송으로 천안 종합운동장에서열렸으며, M(이민우), 김동완, 손호영, FT아일랜드, 씨야, 플라이투더스카이, 바다, 원더걸스, 양파, 이기찬, 브라운 아이드 걸스, 타이푼, 린 등 25개팀이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김동완은 지난 2005년 6월 SBS '인기가요' 이후 2년 반만에 다시 음악프로그램 MC를 맡아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김동완은 오랜만에 MC로서 특집 방송을 맡았는데도 불구하고 매끄러운 진행에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어 '역시 김동완이다'는 주위의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김동완은 지난 8월 30일 솔로앨범 1집 타이틀곡 '손수건' 으로 지상파 음악프로그램에서 당당히 1위를 했으며, 오는 24일 중국 강소성 남통에서 열리는 '제 9회 아시아 예술제'에 초청되어 발라드 가수로서 멈추지 않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동완의 MC 실력은 오는 16일 KBS '뮤직뱅크' 특집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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