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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의 네이버 포토에세이 조회수 40만 돌파


소지섭이 인터넷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 연재를 하고 있는 '소지섭의 포토에세이'(http://photo.naver.com/forum/)가 네티즌 조회수 40만을 돌파했다.

현재 네이버 '포토에세이'에는 소지섭 이외에 국내의 유명 사진 작가 5명이 참여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소지섭이 직접 찍은 사진들이 조회수 1위를 차지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어 관계자와 팬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지섭은 한 달여 동안 'THE CITY', 'THE MEMORY', 'THE SCENE'의 세가지 테마로 총 14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들은 오래 전부터 소지섭이 국내외 여행과 일상 속의 장면들을 촬영한 것. 그 동안 사생활을 잘 공개하지 않았던 소지섭은 사진들을 통해 자신의 새로운 면모를 공개하는 한편 배우로서의 신비감을 더해 주고 있다.

또한 '신부', '낡은 소파', '미련' 등의 사진과 함께 짧은 감상을 적은 글귀들은 배우 소지섭의 감성을 재발견 할 수 있어 네티즌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7일 'THE Humming'란 타이틀로 4장의 새로운 사진이 공개됐다.

네티즌들은 "소지섭씨가 이렇게 사진을 잘 찍고 관심이 많은 줄 몰랐다"며 "앞으로 좋은 사진과 이야기 많이 들려달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사진 한 장으로 이렇게 가슴 따뜻해 질 수 있는지 처음 알았다"며 "사진을 보는 동안 행복했고 앞으로도 좋은 사진 기대하겠다"는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소속사 BOF측은 "소지섭씨의 사진들은 배우로서의 섬세한 카리스마와 자연인으로서의 모습이 그대로 녹아 있는 느낌이다"며 "오랜 기간은 아니지만 독학으로 익힌 소지섭씨의 사진 실력에 너무나 많은 분들이 관심과 호응을 보내와 놀라고 있다"고 전했다.

이미 오래 전부터 소지섭의 사진 솜씨를 알고 있었던 팬들은 작년 말 그가 직접 찍은 사진들을 제공 받아 2007년 캘린더를 자체 제작했다. 팬들을 캘린더 판매 수익금 전액을 한국, 중국, 일본의 어린이들을 위한 자선단체에 기부하며 스타와 함께 사랑을 실천하기도 했다.

사진을 통해 대중, 팬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소지섭은 앞으로도 10월말까지 2회에 걸쳐 네이버 '포토에세이'에 새로운 사진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소지섭은 내년 상반기에 방영될 '카인과 아벨'의 촬영을 앞두고 캐릭터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조이뉴스24 /강승훈기자 tarophin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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