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박민영, 팬클럽 깜짝 이벤트에 감동의 눈물


KBS 월화드라마 '아이 엠 샘'의 박민영이 팬들의 깜짝 이벤트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박민영의 팬클럽 'Pretty Angel'은 지난 9월 말 막바지 촬영이 한창인 드라마 '아이 엠 샘'의 촬영장을 방문, 응원과 사랑의 메시지가 가득 담긴 선물을 전달했다.

'Pretty Angel'은 박민영의 데뷔 때부터 함께 해온 공식 팬클럽. 이들은 드라마 촬영 현장인 용인의 한 고등학교를 깜짝 방문해 박민영은 물론 출연 배우들과 스탭들에게 따끈따끈한 샌드위치 및 과일, 음료수 등 100인분의 간식을 전달, 응원 이벤트를 펼쳤다.

또한 자신들이 직접 그린 '아이 엠 샘' 출연배우들의 캐릭터가 그대로 담긴 앙증맞은 캐리커쳐 스티커를 간식꾸러미에 부착, 밤샘 촬영으로 고생하는 현장 스탭들과 배우들에게 기쁨을 선사해 촬영 현장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특히 배우들의 캐리커쳐가 그려진 휴대폰 액정클리너는 현장에서 없어서 못 가져 갈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려 눈길을 끌었다.

이날 팬들의 방문을 전혀 예상치 못했던 박민영은 팬들의 깜짝 방문과 정성이 가득 담긴 응원 세례에 누구보다 감동해 십여 분 동안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했다고.

이에 박민영은 이날 먼 곳까지 달려와 응원을 펼쳐준 팬들에게 일일이 개인 소장용으로 휴대폰 셀카 사진을 찍어주고 사인을 해 주는 등 감사의 답례를 잊지 않았다.

박민영은 "정말 예상치 못했기 때문에 더 감동한 것 같아요. 이어지는 밤샘 촬영에 막바지 촬영이라 많은 분들이 지쳐있는데 깜짝 이벤트로 큰 힘을 줘 너무 감사합니다. 늘 힘들고 지칠 때마다 옆에서 지켜봐 주고 응원해 주는 팬분들이 있기 때문에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얻게 돼요. 매번 감사하고 또 너무 든든하네요. 오늘의 이 감동 절대로 잊지 않겠습니다"라며 연거푸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민영은 현재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 이어 드라마 '아이 엠 샘'을 통해 한층 성숙되고 개성 넘치는 연기를 안정되게 선보이며 안방극장의 샛별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박민영, 양동근의 티격태격 사제간 로맨스와 학생들의 살아 숨쉬는 다채로운 에피소드로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사랑받고 있는 드라마 '아이 엠 샘'은 최종회 두 회 방송만을 남겨두고 있다.

조이뉴스24 /강승훈기자 tarophine@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박민영, 팬클럽 깜짝 이벤트에 감동의 눈물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