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가요계 최대의 신인그룹 FTIsland(에프티아일랜드)가 오는 12월 17일부터 19일까지 태국 점령에 나선다.
FTIsland(에프티아일랜드)는 태국에서 공식 활동을 펼친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엠넷에서 방영됐던 '두근두근 여친만들기'의 현지 방영 후 현지 팬들에 의한 공식 홈페이지 및 팬까페 개설이 줄을 잇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러한 현지 반응에 힘입은 태국 음반업계 관계자들의 러브콜에 의해 정식 태국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된 FTIsland(에프티아일랜드)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단독 쇼케이스와 TV, 신문 등 인터뷰, 화보 촬영 등 빡빡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태국 도착 당일인 17일에는 '대장금', '낭랑 18세' 등 한국 드라마를 방영하며 태국 내 한류 전파에 앞장서고 있는 태국 현지 방송국 Ch. 7, 라디오 방송국 Seed Radio 등과의 독점 인터뷰를 진행하며, 18일에는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쇼핑몰인 시암 파라곤(Siam Paragon)에서 단독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프로모션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태국 최대의 연예 신문 및 잡지의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
FTIsland(에프티아일랜드)는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은데도 해외에서까지 우리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놀랍다. 우리를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들을 한 분이라도 더 많이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활동할 계획"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FTIsland(에프티아일랜드)는 스페셜 앨범 'The Refreshment' 발매 및 국내 전국 투어, 일본 콘서트 및 태국 쇼케이스 등 빡빡한 연말 공연 스케줄을 위해 맹연습 중이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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