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LG, 박용택과 '2천만원 인상' 1억8천만원 재계약


타자 박용택(28)과 투수 정재복(26)이 LG 트윈스와 2008년 연봉재계약을 마쳤다.

박용택은 17일 지난 해 1억6천만원에서 2천만원(12.5%)가 인상된 1억8천만원에 재계약을 마쳤다.

2007시즌 포함 3년연속 전경기에 출장한 박용택은 올 해 133개의 안타와 66타점으로 2할7푼8리의 타율을 기록했다.

또 올 해 126이닝 동안 6승 5패 1세이브 2홀드에 4.42의 평균자책점을 올린 정재복은 선발과 중간에서의 전천후 활약을 인정받아 7천700만원에서 2천800만원(36.4%)이 오른 1억500만원에 계약했다.

이로써 LG 2008시즌 연봉재계약 대상자 총 49명중 45명과 계약을 완료, 92%의 계약진행률을 기록했다. 이제 LG는 우규민, 심수창, 김민기, 이대형과의 계약만 남겨두게 됐다.

조이뉴스24 /강필주기자 letmeout@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LG, 박용택과 '2천만원 인상' 1억8천만원 재계약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