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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기대상, 연기파 배우들 '각축전'


부문별 후보자 발표, 연기파 배우 대거 포진

SBS가 올해 'SBS 연기대상'의 부문별 후보자들을 발표했다.

올해 'SBS 연기대상'에서 주목해볼만한 점은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후보에 포함됐다는 것. 남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에는 박신양, 김승우, 송일국, 이범수, 전광렬 등 연기 잘하기로 소문난 배우들이 포함됐다.

여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에도 김희애, 배종옥, 김희애, 신은경, 이요원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등장했다.

뿐만 아니라 연기상 연속극 부문에도 임채무, 견미리 등 중견배우들의 이름이 올랐고 미니시리즈 부문에는 김상중과 유준상, 이미연, 장진영 등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연기력으로 인정받는 스타들이 후보로 자리잡아 그 어느때보다 치열할 각축을 벌일 전망이다.

조연상 후보들의 면면도 볼만하다. 이원종, 허준호, 김미숙, 하유미, 안내상, 김해숙 등 중견배우들이 다수 포진해 수상 여부를 기대케 하고 있다.

아역상도 마찬가지다. 유승호와 조정은 처럼 인기 아역배우들에다 맹세창, 박은빈처럼 연기 잘하는 아역으로 인정받은 이들이 올해 아역상을 노리고 있다.

'2007 SBS 연기대상'은 연기파 배우들의 불꽃튀는 수상 대결이 백미가 될 전망이다.

부문별 후보자

남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 김승우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박신양 (쩐의 전쟁), 송일국 (로비스트), 이범수 (외과의사 봉달희), 전광렬 (왕과 나)

여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 김희애 (내 남자의 여자), 박진희 (쩐의 전쟁), 배종옥 (내 남자의 여자), 신은경 (불량커플)

남자 연기상 연속극 부문 송창의 (황금신부), 오만석 (왕과 나), 유오성 (연인이여), 이훈 (아들찾아 삼만리), 임채무 (황금 신부)

여자 연기상 연속극 부문 견미리 (황금신부), 왕빛나 (날아오르다), 유선 (그 여자가 무서워), 이영아 (황금신부), 황수정 (소금인형)

남자 연기상 미니시리즈 부문 김상중(내 남자의 여자), 류수영 (불량커플), 오지호 (칼잡이 오수정), 유준상 (강남 엄마 따라잡기), 윤계상 (사랑에 미치다)

여자 연기상 미니시리즈 부문 배두나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엄정화 (칼잡이 오수정), 이미연 (사랑에 미치다), 장진영 (로비스트), 하희라 (강남 엄마 따라잡기)

남자 조연상 연속극 부문 권해효 (황금 신부), 김유석 (그 여자가 무서워), 안내상 (조강지처 클럽), 안재모 (왕과 나), 오대규 (사랑도 미움도/조강지처 클럽)

여자 조연상 연속극 부문 김해숙 (조강지처 클럽), 김혜옥 (사랑도 미움도), 이세은 (날아오르다/연개소문), 조미령 (사랑하기 좋은 날), 홍은희 (황금 신부)

남자 조연상 미니시리즈 부문 김병세 (내 남자의 여자), 김인권 (외과의사 봉달희), 손현주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이원종 (쩐의 전쟁), 허준호 (로비스트)

여자 조연상 미니시리즈 부문 김미숙 (로비스트), 김정화 (쩐의 전쟁), 임성민 (강남 엄마 따라잡기), 최여진 (외과 의사 봉달희), 하유미 (내 남자의 여자)

남자 아역상 맹세창 (강남 엄마 따라잡기), 신동우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유승호 (왕과 나), 이민호 (강남 엄마 따라잡기), 주민수 (외과의사 봉달희)

여자 아역상 김향기(소금인형/불량커플), 남지현 (로비스트), 박보영 (왕과 나), 박은빈 (강남 엄마 따라잡기), 조정은 (왕과 나) <가나다 순>

조이뉴스24 /고재완기자 star@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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