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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하희라,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공연티켓 제공


탤런트 최수종(44), 하희라(37) 부부가 소외계층 아동들을 초청해 공연을 함께 관람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평소 봉사와 선행에 앞장서 온 이들 부부는 지난 26일 문화적으로 소외된 아이들과 함께 공연문화를 나누자는 취지로 '팬 양의 화이트 버블쇼' 공연 티켓을 고아원과 장애우 관련 시설 등에 있는 1천 여명 아동들에게 제공했다.

뿐만아니라 이들 최수종 하이라 부부는 이날 공연장에 직접 나와 복지단체의 아이들과 함께 객석에 앉아 버블쇼를 관람하고 기념 사진촬영 등을 하기도 했다.

이날 최수종은 "오늘 이 자리에 초청된 분들 모두 1시간 30분 동안 있었던 꿈과 사랑을 간직한 채 돌아갔으면 좋겠다"며 "새해에도 건강하고 좋은 일이 많이 생기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하희라도 "문화공연 기부는 처음으로 하게 됐는데, 이렇게 새로운 방법으로 이웃을 도울 수 있게 돼서 기쁘다"며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고 오신 분들도 내내 즐거워하는 것 같아 무척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팬 양의 화이트 버블쇼' 공연 주최 측은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사회 복지 단체와 함께 하는 무료관람 행사를 내년 1월 2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관람을 원하는 시설이나 단체에서는 팬 양의 화이트 버블쇼 홈페이지(www.whitebubbleshow.com) 게시판을 통해 신청한 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조이뉴스24 /추장훈기자 sens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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