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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수연, 영화 전문지 선정 '올해의 신인여배우'


차수연이 2007년 가장 주목받은 신인 여자배우로 꼽혔다.

최근 영화 '아름답다'의 촬영을 마친 차수연은 영화 전문잡지 씨네21의 기자와 평론가 31명이 선정한 '올해의 영화, 영화인'에서 '올해의 신인 여자배우'로 선정됐다.

씨네21은 "영화 '별빛 속으로'에서 능청스럽게 여고생을 연기한 차수연만이 올해의 신인배우란 타이틀 아래 이름을 올렸다. 그런 의미에서 차수연의 등장은 더욱 반갑다. 차수연은 이영애와 전지현을 떠올리게 하는 마스크가 현재의 능력보다 앞으로의 스타 가능성을 예감케 했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2008년 상반기 개봉 예정인 '아름답다'는 아름다워서 불행한 여인 은영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편, 차수연은 2007년 영화 '별빛 속으로' '여기보다 어딘가에',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 등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며 누구보다 바쁜 한 해를 보냈다.

씨네21 선정 올해의 영화, 영화인 명단

▲올해의 감독 : '천년학'의 임권택 감독▲올해의 남자배우: '우아한 세계' '밀양'의 송강호 ▲올해의 여자배우: '밀양'의 전도연▲올해의 신인 남자배우: '마이파더'의 다니엘 헤니▲올해의 신인 여자배우: '별빛 속으로'의 차수연▲올해의 제작자: 영화사 KINO2의 김종원 ▲올해의 시나리오: '밀양'의 이창동 ▲올해의 촬영감독(공동 수상): '밀양'의 조용규 촬영감독, '검은 땅의 소녀와' '경계'의 김성태 촬영감독▲올해의 신인감독: '은하해방전선'의 윤성호 감독

조이뉴스24 /이지영기자 jyl@joynews24.com사진 조이뉴스24 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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