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SBS 방송연예대상'의 특별상은 류시원이 수상했다.
28일 오후 9시 55분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2007년 SBS 방송연예대상'이 140분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류시원은 "제가 무슨 특별상까지 받을 정도는 아닌 것 같다. 다른 것 다 필요없고 누구도 혼자서 모든 것을 이뤄낼 수 없다고 생각한다. 감독과 작가 등 모두 하나가 됐기 때문에 프로그램이 오래갈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특별상을 받은 류시원은 4년 6개월 동안 '맛대맛'을 진행했다. 일본과 한국에서 활동하면서도 '맛대맛' 촬영에는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제작에 참여했다.
또한, 류시원이 진행한 '맛대맛'은 일본에 수출되면서 수출효자로도 꼽히고 있다. 류시원은 한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고 일본에도 한국 스타들을 알리는데 일조를 담당했다.
한편, 특별상 시상자로는 앙드레김과 슈퍼모델 이현주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조이뉴스24 /강승훈기자 tarophin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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