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뉴하트'에서 지성이 맡은 인간미 넘치는 레지던트 1년차 이은성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이은성은 때론 엉뚱하고 제멋대로인 것처럼 보이지만 환자를 위해서라면 추운 겨울에도 쑥을 찾으러 나설 정도로 열정적인 마음을 지닌 의사다.

정신대 할머니의 죽음 앞에 슬퍼하는 그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고 뇌사판정을 받은 산모의 생명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퉁퉁 부은 다리를 주무르는 등 환자들이 바라는 의사상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시청자들은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은성과 같은 마음을 지닌 의사가 실제로도 존재하길 바란다', '어리숙해보이지만 환자를 생각하는 마음과 일은 누구보다 최고다', '의사로서 최선을 다 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이젠 '꼴통은성'이 아닌 '至誠(지성)지성'이라 부르고 싶다'며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고 있다.
지성의 소속사 측은 "앞으로 은성은 진심으로 환자를 아낄 줄 아는 마음과 실력을 지닌 최고의 흉부외과 의사로 거듭날 것"이라며 "발전하는 은성의 모습을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성은 추운 날씨에도 연일 밤샘 촬영을 강행하며 '뉴하트' 촬영에 몰두하고 있다.
조이뉴스24 /고재완기자 star@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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