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미녀들의 수다'가 월요일밤 토크쇼 최강자 굳히기에 들어갔다.
시청률 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미녀들의 수다'는 지난 7일 15.1%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2월 24일 14.1%보다 1% 높아진 수치.
뒤를 이어 14일 종영을 앞두고 있는 SBS '야심만만'이 9%로 8.2%를 차지한 MBC '지피지기'를 간발의 차로 앞섰다.

특히 지난 12월 24일 '지피지기'(10.5%)에 뒤졌던 '야심만만'(6.9%)이 이날은 다시 앞서며 엎치락 뒤치락하는 양상으로 불꽃튀는 접전을 벌이고 있다.
이날 '미녀들의 수다'에서는 라리사가 "허경영 후보의 공약이 솔깃했다"고 밝히고, 에바는 "영화 속 정우성이 이상형"이라고 말하는 등 갖가지 발언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미녀들의 수다'는 지난해 11월까지 경쟁 토크쇼들과 불꽃튀는 경쟁을 벌였지만 12월에는 꾸준히 앞서더니 1월 들어서도 자리를 내주지 않으며 동시간대 1위를 굳히고 있다.
조이뉴스24 /고재완기자 star@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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