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신동이 "어릴때 윤현숙을 닮았다는 얘기를 종종 들었다"고 공개했다.
SBS '도전 1000곡-37대 왕중왕전'에 출연한 슈퍼주니어는 선배 가수 잼과 4강전 대결을 펼치게 됐다. 슈퍼주니어는 "데뷔 전 연습생 때 잼의 '난 멈추지 않는다'에 맞춰 춤 연습을 하기도 했었다"며 대결 소감을 말했다.

이에 조민건은 "아이돌 그룹이 이렇게 춤과 노래 모두 완벽히 소화해 낼 수 있는 것이냐. 역시 나를 닮았다"고 자화자찬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신동은 "나도 어릴 적 윤현숙을 닮았다는 얘기를 종종 들었다"고 대꾸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윤현숙의 열렬한 팬이었다"고 밝힌 강인은 "대기실에서 현숙을 보고 감동해 할말을 잃어 멀리서 지켜보기만 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윤현숙은 "잼 전성기 때는 남자 팬은 없고 대부분 여자 팬이었기에 감회가 새롭다"며 들뜬 기분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잼과 슈퍼주니어의 불꽃 튀는 대결은 오는 13일 SBS '도전 1000곡-37대 왕중왕전 2부'를 통해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는 원더걸스, 윤하, 서울나들이, 메이비, 더 자두, 김지연 등이 함께 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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