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그룹 FT아일랜드의 멤버 전원이 우정출연 할 것으로 알려진 KBS2 일일시트콤 '못 말리는 결혼' 제작진이 007작전을 방불케하는 촬영 스케줄로 애를 먹고 있다.
'못말리는 결혼'에 현재 출연 중인 이재진은 물론, 멤버 전원의 촬영 일정에 대한 팬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제작진이 촬영에 곤혹을 치르고 있는 것.
최근 각종 연말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못 말리는 결혼'의 출연 분량이 현격히 줄어든 이재진을 위해 FT아일랜드는 제작진에 멤버 전원이 특별 카메오로 출연할 것을 제의한 바 있다. 이들은 직접 대본을 받으러 제작진을 찾아오는 등 시트콤 출연에 열의를 보여 왔다.

하지만 문제는 다음. 이 소식을 접한 팬들이 촬영 현장에서 FT아일랜드의 모습을 직접 보고 싶다며 제작진에게 촬영 일정 및 촬영 장소에 대한 문의를 쏟아내고 있는 것. 제작진은 FT아일랜드의 인기를 실감하는 한편, 곤혹스러움을 감출 수 없게 했다고 전했다.
이에 '못말리는 결혼' 제작진은 먼저 팬들의 관심과 성원에는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촬영 현장의 특성 및 안전상의 이유 등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촬영 장소를 공개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21일부터 진행될 FT아일랜드의 촬영 분량이 '못말리는 결혼'에서 어떤 모습으로 비칠지, 이들의 연기 호흡은 어떨지에 대해 팬들과 시청자들은 방송 전부터 궁금증을 키워가고 있다.
조이뉴스24 /문용성기자 lococ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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