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모 월간지 프리랜서 김모 기자가 결국 송일국을 고소했다.
김모 기자에게 사건을 위임받은 엄상익 변호사 측은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폭행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변호사 측에서는 사건에 대한 구체적인 질문에는 대답을 회피했다.

김모 기자 측이 고소장을 접수함에 따라 이번 일은 법정에서 진실이 가려질 전망이다. 또 송일국 측 또한 명예훼손 혐의로 김모 기자를 고소할 것으로 보여 불꽃 튀는 진실공방이 예상되고 있다.
이번 일은 김모 기자가 "송일국에게 폭행을 당해 전치 6개월의 진단이 나왔다"고 주장하면서 촉발됐다.
김모 기자는 "사과를 받고 싶었지만 송일국 측이 무반응으로 일관해 고소를 하게 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송일국 측은 이에 대해 "폭행을 하지 않았다. 닿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사과를 하냐"며 강경하게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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